5월 공모주 청약 일정 (5/7) -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관사 / 청약일 / 환불일 / 상장일 / 기관 경쟁률 / 장외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공모주 청약은 립스틱, 립틴트,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제조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입니다. 청약 주관사는 총 3곳으로 NH투자증권(일반 100%기준 12,400주), 삼성증권(일반 100%기준 3,300주), 대신증권(일반 100%기준 3,300주)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청약일은 5월 7일(금), 환불일은 4일 뒤인 5월 11일(화), 상장일은 5월 17일(월)입니다. 공모주 배정 방식은 균등 + 비례 방식으로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의 1/2 이상을 균등 방식으로 배정하고 나머지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합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80,000주로 60%의 신주 모집과 40%의 구주 매출을 섞어 공모하며, 기관투자자 991,259 주(66.98%), 우리사주조합 44,741 주(3.02%), 일반청약자 444,000 주(30%)로 물량이 배정됩니다.
기관 수요 예측 결과를 보자면 총 공모 금액은 703억 원, 최종 공모가는 47,500원으로 각각 밴드 최상단에서 확정되었습니다. 기관 경쟁률은 1,029 대 1이며, 가격 분포도는 최상단인 47,500원 이상부터 미제시가 97.5% 였습니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신청 수량 기준 5.28%로 이 중 15일 확약 신청 수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 수는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제외한 공모 주주 물량 (1,435,259주)만 풀리며 이는 전체 물량의 24.29%입니다.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장외가는 매수가 기준 44,000원에 형성돼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000대 1 이상의 기관 경쟁률과 밴드 최상단에서 결정된 공모가 등 기관 수요 예측 결과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에게 30%의 물량을 배정하고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주식이 공모 주주 물량인 점은 이번 공모주 청약의 장점입니다. 반면 기업의 주요 사업이 비인기 섹터인 점과 의무 보유 확약이 5%대로 저조한 점, 공모 주식에 구주 매출이 섞여 있고 환불일까지 4일이 소요되는 점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이 씨앤씨인터내셔널 공모주 청약을 넣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자세한 5월 공모주 청약 일정과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기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1. 준수한 기관 경쟁률
2. 밴드 최상단에서 확정된 공모가
3. 일반 청약자 30% 배정 물량
단점
1. 비인기 섹터
2. 저조한 의무 보유 확약
3. 구주 매출
4. 환불일까지 4일 소요 (이자 부담)
본 포스팅은 참고 목적일 뿐 투자 추천 및 권유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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