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스피 3000 돌파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코스피가 드디어 3000을 돌파했다니 참 기쁜 소식이죠. 주가 상승과 하락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오늘도 경제 기사 세 개로 2021년 주식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진격의 코스피... "3,300까지 갈 것" vs "조정 대비해야"
리서치센터장 5인은 개미들이 이끄는 유동성 장세에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어 코스피 3,000 안착이 충분히 가능하며, 3,300까지도 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 전기차 관련 종목들이 앞으로도 유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언제 바뀔지 모르니 조정기를 대비해 위험자산 / 달러, 금 등 안전자산 / 현금 비중을 4:3:3으로 분산해 투자하라고 권하죠. 저 역시 4월까지는 위험자산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하반기로 갈수록 안전자산 비중을 높일 예정이랍니다. 더 자세한 2021년 주식 전망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삼프로TV 염승환 "올해 '원픽'은 반도체... 코스피 3000도 싸다"
삼프로TV 패널이신 염 부장님은 저금리, 실적 개선,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으로 2021년에도 증시 방향은 상승이니 시장보다는 업종을 보고 투자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 투자란 매년 일정한 이익을 내는 기업을 찾는 게 아니라 매년 성장할 요인이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니, 이를 알려면 산업과 기업에 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염 부장님 역시 상반기까지는 강세장 기조를 보일 테지만 하반기에 급락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더 자세한 2021년 주식 전망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삼성전자 주식 지금 사도 될까?
주요 증권사들은 '8만전자'인 삼성전자를 올해 가장 주목받을 주식으로 꼽고 있습니다. '10만전자'까지 예상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사라고 말하죠. 실제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6,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정부도 올해 반도체 수출이 역대 두 번째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반도체 설비투자 역시 중국과 대만을 제치고 2년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더 자세한 2021년 주식 전망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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